아이를 키우다 보면 장난감과 책 중 어떤 걸 더 선호할지 고민하게 되죠. 그런데 책도 보고, 노래도 들을 수 있다면? 바로 튤립책이 그런 제품이었어요.
직접 사용해보니 우리 5개월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만족스러웠고, 구매를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자세한 후기를 남깁니다.

1. 튤립책이란?
튤립책은 소리가 나는 그림책으로,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나오는 형태예요.
✔ 다양한 동요 수록 – 아기가 좋아하는 익숙한 노래들이 들어 있음
✔ 손쉽게 조작 가능 – 버튼만 누르면 음악이 재생됨
✔ 아이의 감각 발달 도움 – 책을 보면서 듣고 만지는 경험을 동시에 제공
책을 보며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몸을 흔들며 리듬을 익힐 수 있어, 부모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웠어요.


2. 직접 사용해본 후기 (3개월부터 사용, 5개월 아기 반응)
튤립책을 처음 들려준 건 3개월쯤이었어요. 그때는 가만히 듣기만 했지만, 반복해서 들려주니 익숙한 노래에 반응을 보이더라고요.
지금 5개월이 된 아기는 훨씬 적극적으로 책을 탐색해요. 소리가 나오면 팔을 흔들고 몸을 들썩이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어요. 아직 버튼을 혼자 누르지는 못하지만, 관심을 갖고 손으로 만지며 집중하는 모습이 귀여웠어요. 조금 더 크면 스스로 조작하며 더 재미있게 즐길 것 같아요.
3. 장점과 아쉬운 점
✅ 장점
✔ 호기심 자극 – 책을 넘기면서 그림을 보고, 노래를 듣고 반응함
✔ 쉬운 조작법 –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니 아기도 금방 사용 가능
✔ 반복해서 즐길 수 있음 – 같은 노래를 계속 듣고 싶어함
❌ 아쉬운 점
✖ 볼륨 조절이 안 됨 – 소리가 약간 크다고 느낄 수도 있음
✖ 배터리 교체 필요 – 오랜 기간 사용하려면 건전지 교체가 필요


4. 구매를 고민하는 부모님께 추천할까요?
✅ 추천 대상
✔ 노래를 좋아하는 아기
✔ 감각 발달을 위한 장난감을 찾는 부모님
✔ 소리 나는 장난감에 거부감이 없는 가정
❌ 비추천 대상
✖ 너무 시끄러운 장난감을 꺼리는 부모님
✖ 전자기기보다는 전통적인 종이책을 선호하는 가정
5. 튤립책 총정리
✔ 책과 노래가 결합된 신개념 아기책
✔ 아기가 직접 조작하며 즐길 수 있음
✔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감각 발달에 도움
✔ 소리 크기 조절 불가능, 배터리 교체 필요
결론적으로, 3개월부터 들려주고 5개월이 되면서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책이라서 만족스러웠어요!
집에 하나쯤 있으면 육아가 한결 더 편해질 거예요.
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 후기를 참고하셔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!
'일상 > 작은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아기 쪽쪽이(노리개 젖꼭지) 언제 끊어야 할까? 적절한 시기와 끊는 방법 (0) | 2025.03.16 |
---|---|
6개월 아기 물 섭취, 얼마나 어떻게 줘야 할까? (2) | 2025.03.09 |
졸리 점퍼: 아기 실내 운동 기구, 특징과 장점 및 주의사항 (4) | 2025.03.07 |
말랑하니 백색소음기, 아기 숙면에 진짜 효과 있을까? 직접 써본 후기! (0) | 2025.02.27 |
야물야물 그림책, 책육아 필수템일까? 솔직 리뷰! (1) | 2025.02.27 |